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 극단주의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은 이슬람 극단주의로부터 안전할까? == 일단 언급할 점은 당연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무슬림 중에서도 소수이며 사실 한국에서 대놓고 이슬람 관련해 [[신성모독]]급 어그로를 끌지 않는 이상 일부러 동아시아까지 고생해 가며 찾아올 극단주의자는 거의 없을 거라는 게 합리적이긴 하다. 다만 후술되어 있듯 내부적 문제는 상존하는데 그 부분은 한국 사회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윈윈하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와 테러리즘의 해결 방안을 구상한 전문가들은 대개 서유럽에서 테러가 많이 일어나는 나라들[* 이를테면 [[벨기에]]와 [[프랑스]] 등.]과 극단주의 성향의 난민들에 의한 범죄 문제가 부각되는 나라들[* [[독일]]이라든지 수도인 [[스톡홀름]]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계 난민들이 [[게토]]를 구성하고 [[갱단]]을 형성하는 걸로 문제가 된 [[스웨덴]].]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같은 난민 인구와 무슬림 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테러와 난민 범죄 문제가 적은 나라들과 비교 분석했다. 이들이 내놓은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 스페인에서는 이민자들이 들어오면 정부 주도로 이들의 주거지를 지원해 주는 과정에서 이들이 한데 몰려 사는 게 아니라 스페인 현지 시민들과 같이 살게 장려한다. [[그라나다(스페인)|그라나다]]의 알바이신 구역처럼 무슬림 이민자들이 한 곳에 모여 살면 집값이 떨어지면서 해당 지역이 슬럼화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한 이민자들에 의해 우범지역으로 전락하는 문제를 일찍부터 겪었던 스페인이었기에 대책도 빨랐다. 반면 스웨덴은 이민자들의 주거와 정착을 이민자들 개인의 자유에 맡긴 나머지 이민자들은 집값이 저렴한 빈민가로 밀집하고, 이민자들이 몰려든 빈민가에는 걸프 산유국들의 지원을 받는 근본주의 모스크가 생기면서 몇 년 만에 [[스톡홀름]] 한 가운데에 리틀 소말리아 같은 [[노고존]]이 생겨났다. * 스페인에서는 과거부터 [[바스크]] 지역 분리주의자들의 테러를 몇 번 겪으면서 테러 대처 노하우가 쌓였고 [[유럽 난민 사태]] 한참 이전인 2004년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마드리드 열차 테러 참사]]를 경험하면서 테러에 대한 감시 및 대비가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철저했기에 많은 테러 기도를 막을 수 있었다. [[독일]]의 경우에는 유럽 난민 사태로 대규모의 난민들을 받아들일 당시 "설마 우리가 이들한테 이렇게 잘해주고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는데 우리 뒤통수를 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극단주의자들은 이 틈[* [[이슬람주의]] 자체가 민주주의의 관용과 시민 단체의 자선을 악용하고 숙주로 삼는 전략에 바탕을 둔 이상 놀랄 일은 아니다. 문제는 이슬람 자체보다 선민 사상에 바탕을 둔 정치 사상 [[이슬람주의]]에 있다.]을 노리고 동양인과 여성을 상대로 여러 차례 묻지마 흉기 테러와 성범죄를 저질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독일에서 완전히 물렁하게 대처한 건 아니라서 수백 명 단위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대형 테러가 발생하지 않은 점이다. * 영국에서는 교과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특성상 이민자들이 학업에 적응하기 쉬웠지만, [[벨기에]]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똑같은 프랑스어가 아니라 프랑스어 방언이나 네덜란드 방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슬림 이민자들의 자녀들이 학업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되었다. 같은 벨기에인끼리도 지역감정을 가지고 갈등했던 벨기에에서 무슬림 이민자들은 완전 덜떨어진 이방인 취급을 받으면서 무슬림 이민자들이 증오감을 키운 것은 덤. 덕분에 벨기에에서 영토 크기와 인구 대비 유달리 많은 테러가 발생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전문가들의 분석을 한국의 현황에 대입해 보자면, 다행히 한국에서는 아직 '''무슬림 이민자들이 따로 한 곳에 몰려 거주하며 해당 지역 땅값이 폭락하고 게토화되는 현상'''은 눈에 띄게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무슬림 외국인 노동자들 대부분은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기본 교과 과정이 한국어로 되어 있고 명목상의 영어 수업도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한국 교육 시스템 특성상 무슬림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재한 외국인 가정 전체가 교육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는 문제는 좌시할 수 없다. 알아둬야 할 것이 이슬람 극단주의는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발흥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 [[악]]의 뿌리이긴 하지만 이슬람 극단주의를 막겠답시고 파키스탄계 초등학생이나 히잡 쓴 여자 같은 만만한 무슬림들을 상대로 분풀이성 따돌림을 가하는 행위는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를 부추겼으면 부추겼지 없애지는 못한다. 이슬람 극단주의를 막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슬림들을 따돌리고 괴롭히고 루머를 퍼트리는 것이 아니라 '''극단주의 선교사들에게 지원자금이 가는 것을 막고 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 편의를 확대하며 무슬림 이민자들이 빈민가를 중심으로 정부 보조금만 받으며 모여 사는 것을 예방하는 일이다.''' 애초에 걸프 국가들의 이슬람 극단주의는 상술하듯 극단주의 국가들의 이슬람 성직자들이 대부분 지주계급이자 실권층이라 '''그들의 돈과 권력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일 뿐''' 그것이 통하지 않는 한국의 이슬람 선교 지원은 대부분 이태원 이슬람 성원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한국 내 이슬람 극단주의 선교사들은 [[이태원동]] 성원 신도들을 대놓고 '불신자'라고 모함하며 [[타크피르]]를 선동하고 다니기도 한다.[* 한국에서 타크피르주의를 선동하고 다니던 극단주의자 중 한 명은 결국 기다리다 지쳤는지 이슬람 와하브파에서 시아파 12이맘파로, 거기서 다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으로 개종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2010년도 초에는 이태원 성원이 불신자 성원이니 새로 성원을 짓겠다며 온라인상에서 모금 활동을 펼친 후 돈만 모금받고 모르쇠로 일관한(...) 사례도 있었다. 심지어 이 사람은 나중에 [[다우드 킴]]의 성범죄 의혹이 터질 때도 무작정 다우드 킴을 옹호하는 등 피해자 입장에서 볼 때 [[2차 가해]]를 저지른 바 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참고로 한국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이태원 [[서울중앙성원]]을 유독 싫어하고 공격하는 이유는 이태원 성원은 자체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를 자정하는 데 나름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일부 외국 무슬림들의 한국인 대상 사기결혼 문제 관련해서 굉장히 단호하게 대처하는 거 하나는 유명하다.[* 애초에 당연한 것이 안 그래도 한국에서 이슬람에 대한 인식은 딱히 좋지 않고 그렇다고 교세도 강한 게 아니다. 그런데 저런 사건들에 어물렁거리면 안 그래도 나쁜 이미지는 더 나빠지고 교세도 더 확장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때문에 근본주의자들 입장에선 이태원 성원이나 그 주변의 한국 무슬림들이 눈엣가시이다. 이슬람권 이민자와는 별다른 연관성이 없는 동양인 혹은 유럽인 중에서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내세우는 선전문구[* [[지하드]]로 죽어서 72명의 처녀를 받는다든가, 성노예를 선물로 준다는 감언이설로 낚시를 한다든지, 문화재 반달이나 민간인을 상대로 한 폭탄 테러를 화끈하고 터프한 행동으로 치켜세운다든지... [[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 같은 사례도 있다.]에 혹해서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되는 경우도 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진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많은 곳으로 가서 새벽 예배(파즈르 예배)나 심야 예배, 단식 등 빡센 이슬람 규율을 지키기 힘들어 금방 탈영을 시도하다가 살해당하는 게 흔하다. 거기다 한국인들은 [[반지성주의]]에 예민한 편이며[* 이를테면 쿠란과 하디스 같은 종교 서적 이외에 모든 책은 다 사탄의 책이라고 주장하는 극단주의 선교사들은 한국에서 발을 붙이기 힘들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외국에서 돈을 많이 후원받아도 한국인 대상으로 선교하는데 한계가 있다. 애초에 국민의 '''56%'''가 무종교인 나라이니 무슨 종교든 선교가 쉬울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이 한글과 한국어 사용을 금지하는 민족말살 정책을 시도한 역사를 경험하였기에 외부에서 온 다른 집단이 한국의 문화와 법을 무시하면 반발하는 민족주의적인 문화도 강하다. 그런 상태에서 [[명예살인]], [[샤리아]] 강요 따위를 하다간 재수없으면 바로 추방에 길가다 맞지만 않으면 다행이다. 다만 한국은 세계적인 초저출산 국가이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을 받는 차원에서 근본주의적인 무슬림들이 상당수 유입될 가능성은 있으므로 이건 주의해야 할 필요는 있다. 당장 무슬림의 경우는 아니지만 외국인들에게 그렇게 폐쇄적인 일본의 지방 곳곳에서 베트남계 갱들이 세력을 키웠고, 이것을 보다못한 현지 야쿠자들이 소탕한 경우도 있을 정도니 이 문제는 경계해야 할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